여행/캠핑
캠핑 초보, 부산 '화명오토캠핑장' 2박 3일 도전기 (2/2)
masis
2020. 10.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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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어제 사다놓은 앤티앤스 프레즐 옥수수크림맛이랑
라떼 한잔 했다.

그리고 남은 채소랑 고기로
짬뽕같은 라면도 끓여먹었다.
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엄청 더워서 땀흘렸던 기억..



장작을 냄비받침 삼아 올려두고
아침을 호로록 했다.
그리고 낮에는 더워서 도저히 캠핑장에 있을 수 없어서
근처 마트로 장도 볼 겸 피신갔다. ㅋㅋㅋ

이마트에서 사온 반조리된 곱창이랑
노브랜드 칠리새우.
불에 굽굽하는 중!

튀김 옷이 쫀득해서 자꾸 팬에 달라붙었다. ㅠㅠ


크하하하 점점 완성되는 중.

완성~~ 파절이도 무치고
냄비밥도 해서 같이 먹었다.




곱창이랑 숙주, 양배추 등등 넣고 볶았는데
짱맛이었다.
노브랜드 칠리새우는 보기보다 좀 맵고 달았다.



우리 자리에서 바라보는 풍경.
바로 앞이 강인데 풀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ㅠ



해가 저물어 가고..
빔을 텐트에 고정시켜두고
티빙으로 비긴어게인을 봤다.

간식으로 더위에 녹아버린 마카롱..
인절미&쿠앤크
그래도 맛있었어..



밤이 되서 텐트 안으로 테이블과 빔을
옮겨와 과일 먹으면서 또 보다가
잠깐 누웠는데

이렇게 아침이 되었다.
ㅋㅋㅋㅋ


모닝 과자타임을 가지며 쉬다가
전부 철수하고 나왔다.
철수하는 것도 매우 덥고 힘들었다.ㅋㅋㅋ
한 여름 캠핑은 힘든 것..



마무리는 시원~~한 막국수로
맛있고 덥고 재밌었던 여름 2박 캠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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