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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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카페추천]브라운핸즈 백제: 초량/부산역 너낌있는 카페냠냠/카페랑 빵집 2020. 6. 14. 02:09
비오는 토요일 소중한 토요일에 집에만 있긴 싫어 한번 가봐야지 했던 초량 브라운핸즈 백제에 다녀왔어요. 더운 날 자리 선택 기준은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고도 적당한 테이블. 자리 잡은 곳에서 바라본 브라운핸즈 백제. 옛 백제병원 건물의 세월을 보여주는 느낌있는 마감과 따뜻한 조명, 무게감 있는 테이블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5,800원)와 아이스바닐라빈카페라떼(7,000원)을 받아옵니다. 커피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사실 특별한 점은 찾지 못했어요... 막입이에요. 코스터가 귀여워서 찍어봅니다. 귀여웡. 사진으로 찍고 보니 더 예쁜 입구 공간. 좋아하는 노란색 의자에 시선이 사로잡혀 한참 서서 사진을 찍으며 머물렀다 갑니다. 커피 한 잔 마셨는데 그래도 아쉽지 않은 하루.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