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맵소킹 후기(매운 것 못 먹는 분들을 위한 후기)

bhc 뿌링맵소킹 후기입니다.
뿌링맵소킹을 먹어보았어요.
뿌링클 왕팬인 저는
매운 뿌링맵소킹을 주문해보았어요.
저는 매운 것을 먹지 못해요.
신라면도 매운 연약한 혓바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요즘 예전보다 매운 것도
잘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뿌링클보다는 약간 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먹기 전에는 그냥 맛있을 줄 알았는데....

사진만 봐도 무서워요.....

맛있어보여서 먹었는데
넘나리 매움ㅜㅜㅜㅜ
뒤에 떡볶이는...같이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탄단지 비율 지켜야되거든여

ㅋㅋㅋㅋㅋㄱㅋㄱㅋ무슨 시뻘건 소스도 줘여
이거까지 찍어먹으면 죽어여...
살짝 찍었는데 깜짝 놀랐어여...

날개 하나 겨우 먹고 우유로 물배채웠어여...
근데 맛이 있긴 있더라구요...
땡겨서 한입 더 먹었다가
포기하고 떡볶이 먹었어여....
남은 건 마요네즈랑 치즈랑 같이
해결해야할듯ㅋㅋㅋ
매운 거 잘드시는분은 진짜 좋아하실 것같아요.
뿌링클이니까요.
매운 거 못드시는 분들은
충동적으로 주문하지마시고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요 약]
재주문의사: 같은 실수 반복 ㄴㄴ
맵기정도: 불닭볶음면 정도?
(불닭볶음면 한 젓가락 먹고 울었음)
매운 거 잘 드시는 분은 좋아하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