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 ‘마라쿵젠’: 마라탕, 꿔보로우 짱맛!냠냠/맛집 2020. 7. 30. 10:30반응형
오랜만에 마라탕이 당겨서
서면에 위치한 마라쿵젠에 다녀왔어요.
마라쿵젠은 남포동에도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서면에도 생겼길래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먹는 마라탕에 두근두근 입장~
내부는 넓고 테이블 수도 많아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잠깐 사람이 빠져서 찍어보았어요.
저는 마라탕과 꿔보로우를 시켰어요.
마라탕은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셀프바에서 먹고 싶은 재료를 골라 담고, 양고기를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가격은 14,000원이 나왔습니다.
그램수로 가격을 측정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릅니다. ^^마라쿵젠에는 훠궈도 있는데,
훠궈도 많이 시켜 먹더라고요.
훠궈용 소스를 만드는 셀프바가 있길래 마라탕에 찍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서 제조해보았어요.
새콤달콤 소스가 제일 맛있었다는.마라쿵젠 메뉴판.
계란볶음밥도 먹고 싶었으나 배불러서 남길 것 같아서
패스ㅠㅠ우~
마라탕이 나왔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네요.
매운 거 못 먹는데 국물까지 잘 먹었어요.소스에 찍어서도 먹고~
건두부를 좋아해서 많이 많이 넣어 먹었어요.
숙주랑 배추, 청경채, 중국 당면, 건두부, 얼린 두부,
푸주, 라면사리, 옥수수 면, 양고기
이렇게 넣은 것 같아요.
채소를 많이 담아도 익히면 줄어드니까
생각보다 더 담는 것을 추천합니다.꿔보로우는 마라탕을 반쯤 먹어갈 때쯤 나왔어요.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쫄깃쫄깃 맛나 보이죠?
제공되는 가위로 한입 크기로 잘라먹었어요.
바삭하고 쫄깃한 꿔보로우에 새콤하고 달콤한 소스가
묻혀져서 나옵니다.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
마라탕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마라탕 집이
하나둘 생겨나던데
다른 곳도 궁금하네요.
마라쿵젠 마라탕 또 먹으러 갈 거예요.2020.7.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반응형'냠냠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bhc 뿌링맵소킹 후기(매운 것 못 먹는 분들을 위한 후기) (0) 2020.08.09 김해 봉리단길 무궁화 양분식: 하얀크림떡볶이 (0) 2020.07.31 남포동/중앙동 맛집 라이프버거(LIFE BURGER): 수제버거 맛집 (0) 2020.07.28 서면/전포 거리 브런치 파는 ‘숩65’ (0) 2020.07.23 부산 사상 덕포역 ‘해물왕창칼국수’ (0)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