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생 집밥 챙겨먹기 - #2 녹진한 고추장찌개와 무밥냠냠/만들어 먹기 2025. 2. 17. 13:14반응형
안녕하세요.
매우매우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뜨끈하고 녹진한 고추장찌개와 무밥을 해먹어보았습니다.
쓰고 남은 감자와 양파, 무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일 때 해봐도 좋을 요리입니다.
고추장 찌개
감자
양파
청양고추
돼지고기(삼겹살 사용)
된장
고추장
후추
소금, 미원(소량, 취향껏)
고추장 찌개는 크게 정확한 계량이 필요없는 요리인 것 같아요.
감자도 양파도 고기도 먹고싶은 만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애호박도 넣어줄 수 있겠네요.
자취요리니 만큼 간단하게 있는 재료로만 해도 좋을 듯 합니다!!
감자, 양파를 한입크기로 썰고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 준비합니다.삼겹살도 한입크기로 썰어 준비해 둡니다.
양은 먹고싶은 만큼! 저는 2인분을 끓이는 데 감자 2-3개를 사용합니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삼겹살을 볶아 줍니다.
조금 익었다 싶었을 쯤!
감자와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재료의 두,세배 정도의 물을 붓고, 고추장2:된장1의 비율로 넣어주세요.
그리고 아주 바글바글 끓여주면 살짝 걸죽하고 녹진한 고추장찌개가 완성됩니다.
마지막에는 청양고추를 살짝 넣어주면 맛있어요.
참 쉽죠잉?
맛이 부족하다면 소금이나 미원을 조금만 넣어주면 끝!!!
무밥
무
쌀
무를 쓰고 애매하게 남았을 때 무 처리하기 좋은 메뉴예요.
소화에도 좋고 쌀밥과 채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에도 좋아요.
쌀을 잘 씻어 안치고, 그 위에 채 썬 무를 양껏 올려줍니다.
무가 들어가서 원래 밥을 할 때 물양보다 80%정도만 잡아줬어요.
전기밥솥 백미로 두고 취사하면 완성입니다.무밥 고추장 찌개 완 성!
헤헷
이렇게만 먹어도 감칠맛이 도는 맛있는 한끼를 드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냉동실에 있던 떡갈비와 맛김도 함께 먹었답니다.이 메뉴는 한번 해 먹으면 가끔씩 생각나서 또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한번 츄라이츄라이 해보시길-반응형'냠냠 > 만들어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시경레시피 '브리치즈 파스타' 따라 해먹어 보았다.👍 (0) 2023.04.13 간단한 반찬 만들기 - #1 자취생 집밥 챙겨먹기 (멸치볶음, 두부조림, 계란장조림, 카레) (6) 2023.02.04 [Camping Food] 간단한 "치즈 퐁뒤와 홍가리비 요리"외 캠핑 요리 추천 (0) 2022.12.10 참치캔으로 만드는 백종원 '참치함박스테이크' (0) 2021.05.02 ‘버터갈릭새우 덮밥’ 한그릇 간단요리👍 (0)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