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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시청 태국음식점 ‘부아로이’ 맛나다 맛나.
    냠냠/맛집 2020. 8.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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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고 힘든 날이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버텨봅니다.
    비얀코? 바닐라맛만 먹다가 초코맛이 보이길래
    먹어봤는데 맛났어요. 윗부분만.
    비얀코 밑에 사과맛 나만 안좋아하나~

     

     

     


    오늘은 시청 근처에 있는 태국음식점
    ‘부아로이’에 다녀왔어요.
    뭐 먹을까 하다가 시청 쪽에 주차장 요금이
    저렴해서 거기에 주차해두고 근처를 걷다가 발견한 ‘Bua Loy’.
    전에 블로그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들어가봤어요.


     

     

     
    부아로이 입구에서 찍어봄.ㅋㅋㅋ
    이제보니 매주 토요일 휴무라고 되어있네요.

    처음 들어갔을 때 느낌은 앞에 마당 비슷하게 있고
    내부가 방처럼 나눠져있어서 뭔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 들었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알새우칩 같은 과자를 주네요.
    원래 태국에서도 식사 전에 요런 걸 주는건가?^^


     

     


    피쉬소스랑 고춧가루를 기호에 맞게
    곁들일 수 있게끔 되있었고,
    고춧가루는 생긴 것이 뭔가 거칠고 씨가 있어서
    태국 고춧가루인 듯 합니다.


     

     


    초점 흐릿-
    팟씨유랑 칠리바질덮밥이 나왔어요.


     

     


    맨날 팟타이만 먹다가 팟씨유는 처음이었는데
    간장의 달달함? 이 느껴지고 쌀국수면은 넙쩍해서
    씹는 맛이 있었어요.
    저는 맛있어서 다음에도 먹을 듯 합니다.

     

     

     
    똠얌꿍이 먹고싶었는데
    마침 미니사이즈가 있길래 같이 주문해봤어요.
    작은 그릇에 귀엽게 나옵니다.
    같이 나온 고수는 똠얌꿍에 곁들여 먹는 것일까요.
    생으로 한번 시도해 봤으나 역시나 퐁퐁맛이
    익숙해지지 않았어요.

     

     


    맛있다~
    새콤한 김치찌개 맛이랑 비슷해요. ㅋㅋㅋ
    본품으로 시키면 면이나 밥을 주는 걸로 기억합니다.


     

     칠리바질덮밥은 별 기대없었는데
    오묘한 향신료 맛이 나면서 맛있었어요. ㅋㅋㅋ

    모든 음식에 새우가 통통하니 들어있어 좋았어요.
    팟씨유 먹고 똠얌꿍 먹고 칠리바질덮밥 먹고 똠얌꿍 먹고 팟씨유 먹고... 똠얌꿍이 입을 한번 정리해줘서
    무한반복 가능. ㅋㅋㅋㅋ

    시청근처에 계시다면 한번쯤 방문 추천합니다.
    전 팟씨유 먹으러 또 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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