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카페랑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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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 소금빵이 있는 한옥카페 토북베이커리냠냠/카페랑 빵집 2022. 6. 23. 11:08
부산 강서구 명지에 위치한 카페 '토북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마침 소금빵이 먹고싶었는데 여기 소금빵이 맛있다는 걸 보고 달려갔어요. 한옥으로 된 대형카페라길래 기대기대. 위 치 토북베이커리 부산 강서구 낙동남로 526-1 토북베이커리카페 운영시간: 10:00-22:00 라스트오더:21:30 주차장은 카페 옆에 따로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토끼랑 거북이모양 로고가 있는 걸 보니 토북 베이커리란 이름은 토끼와 거북이에서 한자씩 따온 것 같아요. 들어가면 작은 정원이 먼저 보이고 카페 건물이 보여요. 더 들어가게 되면 더 넓은 정원이 있어서 바깥에 앉아있는 것도 좋아보였어요. 나무나무하고 한옥느낌이 좋았어요. 창도 크게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에요. 2층은 1층보다는 조용했고 사람들도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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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천동 | 덕선이의 마음으로 빵을 만든다는 ”덕선제과” 후기냠냠/카페랑 빵집 2022. 4. 23. 18:15
부산 범천동에 위치한 덕선제과에 다녀왔어요. 경사로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조금만 걸어올라가다보면 덕선제과가 보일거에요! 저는 차를 이용했는데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주변에 갓길 주차를 잠깐하고 빵을 사서 재빨리 나왔습니다. 위치 및 정보 주소: 부산 부산진구 망양로 947-1 1층 덕선제과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본 정보로는 당일생산, 당일판매에 방부제,화학첨가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매장운영시간은 PM 12:00 - PM 8:00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라고 합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도 되니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덕선제과 인스타그램을 보니 덕선제과라는 이름이 응답하라 1988 드라마에 나온 '덕선이'가 별명이었던 사장님이 가족을 생각하는 덕선이의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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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카페 '더로드101' 하동핫플 켄싱턴리조트 근처 카페냠냠/카페랑 빵집 2020. 8. 25. 21:00
하동카페 '더로드101'에 다녀왔어요. 하동핫플에 꼭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이뻐서 들러보고 싶었는데 마침 숙소인 켄싱턴리조트 근처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야외활동은 포기하고 카페로 향합니다. 거의 산 속에 있긴 해요. 차 없이는 가기 힘들고,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예요. 카페 수용인원만큼은 주차될 듯 합니다. 입구부터 우왕 이뿌다 하며 들어갔어요.ㅋㅋㅋ 예 반갑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앞마당(?) 생수박주스( ₩8,000) 그리고 수제아이스크림(₩6,000) 을 받아옵니다. 사진을...그냥 기록용으로만 찍었군요? 가격은 비싸요 사실. 하동 산 속에 이 가격이면. 근데 건물유지비 생각하면 납득가능하기도.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맛은. 수박주스 맛나여. 생수박 맛이예여.. 근데 이 아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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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카페 푸릇푸릇한 카페 '도시정원', 눈꽃밀크빙수(망고,팥) 후기냠냠/카페랑 빵집 2020. 8. 18. 00:04
분위기 좋은 카페 찾다가 양산 도시정원을 발견했어요. 카페이름이 좀 원초적인듯 한데ㅎㅎ 후기보니 공간도 넓고 푸릇푸릇한 것이 괜찮아보여서 눈꽃밀크빙수 먹고 왔지요. 생각보다 주택가예요. 아파트가 바로 옆임ㅋㅋㅋ 예전에 골프장이였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주차공간은 꽤 넓어요. 카페 수용 인원만큼은 주차가능할 것 같아요. 굿굿. 일단 푸릇푸릇하고 넓직한 것이 마음에 드는데유. 내부는 2층이고 윗층은 노키즈존이예요. 그래서 1층은 실내외에서 애기들이 노느라 시끌시끌 했고 2층은 되게 조용하더라구요. 저는 애기들 노는 소리 우는 소리 싫어하지 않아서 1층에 앉았어요.창을 바라보고 나란히 앉는 좌석이예요. 공사판이군요.ㅎㅎㅎ 그래도 산이 쫙 보여서 나름 괜찮았어요.ㅎㅎㅎ 오랜만에 메뉴판 안까먹고 찍음.ㅋㅋㅋㅋ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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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빵집 ‘희와제과’냠냠/카페랑 빵집 2020. 7. 21. 15:54
서면 전포 카페거리 근처에 위치한 ‘희와제과’에 다녀왔어요. 우연히 인스타그램으로 통단팥이랑 밤이 들어간 빵을 보고 꼭 먹어봐야지! 생각해 둔 곳이었어요. 직접 팥소를 만드는 것 같았어요! 저는 맘모스, 시나몬 스콘, 무화과 크림치즈, 밤 마들렌을 사왔어요. 통단팥빵은 제가 갔을 땐 없어서 못샀네요. 시간대별로 빵 나오는 시간표가 인스타그램에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당. '밤 마들렌'은 달달한 마들렌 안에 조린밤이 땋 들어있고, 달달한 앙금소가 밤을 감싸고 있어요. 같이 먹은 R: "모양이 귀엽다. 좋아하는 밤이 통채로 들어서 좋고 내가 좋아하는 걸 다 모아놔서 좋다" 나: 아메리카노랑 귀엽게 하나 먹기에 좋다. 다시 사 먹을 것 같다. 라고 의견을 나눠 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 시나몬 스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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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카페추천]브라운핸즈 백제: 초량/부산역 너낌있는 카페냠냠/카페랑 빵집 2020. 6. 14. 02:09
비오는 토요일 소중한 토요일에 집에만 있긴 싫어 한번 가봐야지 했던 초량 브라운핸즈 백제에 다녀왔어요. 더운 날 자리 선택 기준은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고도 적당한 테이블. 자리 잡은 곳에서 바라본 브라운핸즈 백제. 옛 백제병원 건물의 세월을 보여주는 느낌있는 마감과 따뜻한 조명, 무게감 있는 테이블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5,800원)와 아이스바닐라빈카페라떼(7,000원)을 받아옵니다. 커피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사실 특별한 점은 찾지 못했어요... 막입이에요. 코스터가 귀여워서 찍어봅니다. 귀여웡. 사진으로 찍고 보니 더 예쁜 입구 공간. 좋아하는 노란색 의자에 시선이 사로잡혀 한참 서서 사진을 찍으며 머물렀다 갑니다. 커피 한 잔 마셨는데 그래도 아쉽지 않은 하루.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