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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 소금빵이 있는 한옥카페 토북베이커리냠냠/카페랑 빵집 2022. 6. 23. 11:08반응형
부산 강서구 명지에 위치한 카페 '토북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마침 소금빵이 먹고싶었는데 여기 소금빵이 맛있다는 걸 보고 달려갔어요.
한옥으로 된 대형카페라길래 기대기대.
위 치
토북베이커리
부산 강서구 낙동남로 526-1 토북베이커리카페
운영시간: 10:00-22:00 라스트오더:21:30
주차장은 카페 옆에 따로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토끼랑 거북이모양 로고가 있는 걸 보니 토북 베이커리란 이름은 토끼와 거북이에서 한자씩 따온 것 같아요.들어가면 작은 정원이 먼저 보이고
카페 건물이 보여요. 더 들어가게 되면 더 넓은 정원이 있어서 바깥에 앉아있는 것도 좋아보였어요.나무나무하고 한옥느낌이 좋았어요. 창도 크게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에요.
2층은 1층보다는 조용했고 사람들도 없었어요. 한적하고 좋았는데 에어컨이 안나오니 좀 더운느낌에 저희도 밑에 자리를 잡았답니다.빵 종류가 많아요. 처음에 소금빵이 없어서 벌써 다팔렸나,,하고 시무룩해 있는데 갓 구운 소금빵이 나와서 바로 집었어요.
사람들도 소금빵을 기다렸는지 빵이 나오자마자 바로 사라졌어요.
빵을 다고르고 음료를 주문합니다. 저희는 커피를 주문했어요.
정원을 두고 둘러 앉는 구조예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자리를 찍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손님들이 많아보였어요. 아이들은 정원에서 막 걸어다니고 놀고 하더라구요.
소금빵과 양파빵인가?ㅋㅋㅋ하고 조리빵을 좋아하는 동행인이 고른 미니 햄버거를 샀어요.
소금빵은 짭짤하고 고소하고 담백해서 자꾸 손이가는 맛이었어요.
양파빵은 튀긴 양파맛이 느껴지는 쫄깃쫄깃한 빵이에요. 이것도 계속 손이 가는 맛!
자리를 잡고 냠냠
화장실로 가는 길이에요. 왼편으로 화장실이 있어요.
이 길목에도 저 오른쪽 뒤쪽에도 자리가 있어요.
조용조용하고 개인적인 느낌이라 그런 걸 좋아하면 괜찮은 자리인 듯 합니다.
나가는 길에 발견한 대한민국 명장 표시!
빵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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